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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DET전서 적시타 ‘뉴욕 양키스 데뷔 3번째 타점’... 6경기 연속출루

기사입력 : 2017년07월06일 10:15

최종수정 : 2017년07월06일 10:15

황재균(사진), DET전서 적시타 ‘뉴욕 양키스 데뷔 3번째 타점’... 6경기 연속출루. <사진= AP/뉴시스>

황재균, DET전서 적시타 ‘뉴욕 양키스 데뷔 3번째 타점’... 6경기 연속출루

[뉴스핌=김용석 기자] 황재균이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30)은 7월6일(한국시간) 코메라카 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서 시즌 3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날 황재균은 데뷔전이었던 6월28일 콜로라도전 이후 5경기 만에 중심 타선에 복귀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다. 첫 타석에서 뜬공에 그쳤던 황재균은 1-0으로 앞선 3회초 1,3루상황서 상대 선발다니엘 노리스의 5구째 시속 88.7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데뷔 세 번째 타점. 이후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황재균은 7회초 땅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크로포드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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