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증권은 덴티움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다며 의료기기 섹터에서 톱픽을 유지했다.
김호종 삼성증권 연구원은 5일 "최근 덴티움의 주가가 3개월간 34.9%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PER 18.6배 수준으로 국내 임플란트 경쟁사 평균 28.6배 대비 35% 이상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호한 현금 흐름을 감안할 때 향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EPS 산출에서 자사주를 제외하면 올해 예상 PER가 14.5배에 불과해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덴티움의 해외 매출액이 전년대비 큰 성장을 나타내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지 유통 대리점 재고 소진으로 1분기에 다소 부진했던 중국, 러시아의 매출액이 2분기에는 양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도 전년비 24.9% 증가한 382억원, 영업이익도 61% 늘어난 103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2분기 퇴직급여비와 매출채권 충당금 등의 기저효과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