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세준 기자 ] 서울반도체가 도시바머티리얼즈와 공동으로 태양빛과 유사한 파장을 내는 자연광 LED 조명 신제품을 개발했다.
서울반도체는 LED 조명 신제품 '썬라이크(SunLike)'를 2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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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썬라이크는 빛의 3원색인 적색, 녹색, 청색의 밸런스를 태양광처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치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을 낮췄다. 자체 LED칩 기술과 도시바의 형광체 기술을 결합했다.
블루라이트는 야간에 신체의 휴식을 방해하고 장시간 노출 시 생체리듬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반적인 백색 LED에서 방출하는 청색광은 태양보다 강하다.
또 썬라이크를 사용하면 태양광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제품의 정확한 색상을 구별할 수 있고 대상물의 본래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서울반도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상업시설, 식물을 재배하는 원예시설, 박물관, 전시관과 같은 전시시설, 화장대, 수험생의 스탠드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회사측은 썬라이크가 적용될 수 있는 LED 조명시장의 규모를 2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썬라이크 출시로 대한민국 기술력을 세상에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썬라이크는 미래 식물성장에도 활용돼 유전자 변형 없는 안전한 식물을 재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바머티리얼즈와 함께 개발한 썬라이크로 태양광 LED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