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영풍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더불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9분 현재 영풍은 전 거래일 대비 2만4000원(2.25%) 오른 10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2014년 증설한 아연 잔재처리시설의 정상가동과 올 하반기 본격적인 귀금속 판매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아연제련부문의 실적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한국산 유기발광다이오드를 본격적으로 채택함에 따라 그동안 연간 수백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인터플렉스 영풍전자와 같은 영풍 IT 자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IT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돼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됐다고 판단된다”며 “현재 영풍의 시가총액은 주력 자회사 고려아연의 지분가치 2조3000억원에도 못 미치기에 저평가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