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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뉴스핌=정상호 기자] 고양이 잡는 쥐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가 갑자기 한쪽 다리를 들고 다녀서 병원 갔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은 이렇다. 글쓴이의 회사 동료 고양이가 종일 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잉잉거리면서 한쪽 발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대부분 이런 경우 탈구 아니면 심장 쪽 문제. 글쓴이의 동료는 다급한 마음에 동물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결과는 뜻밖이었다. 동물 병원 원장님은 동료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랫동안 한 자세로 누워있어서 다리에 쥐가 난 겁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