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 테크윙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올해가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자회사 영업이익 개선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및 부품 매출액이 성장하며 올해가 실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우선 테크윙의 자회사인 이엔씨테크놀로지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62% 늘어난 204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520% 늘어난 3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고객사의 패널 외관 검사 부문이 수작업 방식에서 자동화 전환 방식으로 바뀔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업체인 자회사의 검사장비 납품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테크윙 고객사의 NAND 투자확대로 검사장비 판매 호조를 기대했다. 올해 테스트 핸들러 판매 대수는 전년비 2% 늘어난 180대 수준으로 예상되며, 해당 부문 매출액은 전년비 16% 늘어난 1037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메모리 시장 진입으로 고객사 다변화도 긍정적이며, 중화권 업체 설비투자 확대 시 검사 장비부문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테크윙 주가의 지지선을 1만2000원에서 1만1000원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1만4000원선에서 안착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