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수 기자] 사랑 노래 만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별 노래.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로 인한 상심은 단순 추상적 개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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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부상을 입었을 때(칼에 손이 베었거나, 넘어져 다쳤을 때), 뇌 전두엽에서 전대상피질이 자극 받으며 통증을 느낀다. 놀랍게도 이는 상심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신체적 고통과 감정적 고통이 같은 느낌이라는 것. 알고보니 "심장이 찢어질 듯 아프다"가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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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무엇일까? 흔히 뜨거운 커피를 집을 때 우리는 통증을 느낀다. 이는 화상을 예방하기 위한 신체 나름의 방어다. 진화론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이 가족, 연인, 친구 등 사회에 소속되려는 이유도 다가올 위험에 대비하고 오래 살아남기 위함이다. 연인, 가족, 친구와 헤어질 때 느끼는 감정은 뜨거운 커피에 손을 대는 것과 비슷하다는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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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우리 몸에 어떤 반응을 일으킬까? 스트레스 물질은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고 교감신경계의 신경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을 감소시킨다. 높은 스트레스 수치와 낮은 교감은 결국 우울증과 불안을 야기한다.
그렇다면 이별 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신체적 부상은 거즈와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사람으로 다친 마음은 사람으로 치료해야한다. 과학적으로 사회적 지지는 신체적, 감정적 통증을 완화해준다. 가족, 친구 등 사람들에 둘러 쌓여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상처는 아물 것이다.
<출처=youtube@AsapSCIENCE>
[뉴스핌 Newspim] 이현수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