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케이피엠테크는 미국 FDA 자문위원회(FDA Advisory Committee)가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의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엔다리(Endari)'에 대해 승인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피엠테크는 엠마우스 지분 10.9%을 보유한 2대주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케이피엠테크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 시간) 자문위원회는 엠마우스의 엔다리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다. 회사측은 "이번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엔다리의 최종 승인이 거의 확실해졌다"고 전했다.
FDA로부터 최종 승인 받을 경우 '엔다리'는 SCD 치료제로는 20년만에 출시되는 신약이자 세계 최초 소아 환자용 SCD 치료제가 된다. 또한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 부담법(Prescription Drug User Free Act, PDUFA)에 따라 '엔다리'는 미국 FDA 최종 승인결과 도출 시점인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엠마우스 유타카 니이하라 대표는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자문위원회의 긍정적인 결과가 발표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승인 권고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엠마우스의 엔다리는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최종 판매 허가가 예정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본격적인 판매 준비를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