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유전자치료제 VM202를 개발하고 있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 바이로메드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특별한 이슈 없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로메드는 지난 24일 IR레터를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VM202-DPN 미국 임상 3상은 19일 기준 총 420명의 피험자가 등록되고 169명에게 투약이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안전성 관련 특별한 이슈 없이 순항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나머지 피험자에 대한 투여를 신속하게 완료하기 위해 임상사이트를 25곳으로 확대했으며 조만간 두번째 DPN 관련 임상 3상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IND(임상시험 진행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혈성 당뇨병성 족부궤양(NHU)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VM202-PAD 미국 3상에 대해서는 "미국 내 24곳 임상사이트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각 사이트와 계약 및 IRB(임상시험 심사위원회) 허가가 완료되는대로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4일 외국계증권사인 노무라증권에서 바이로메드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노무라는 "바이로메드의 혁신적인 유전자 치료제인 vm202가 혈관과 신경세포 재생에 의한 당뇨병의 여러 합병증을 표적을 하면서 잠재적인 블록버스터 신약의 길에 들어섰다고 믿는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9000원을 제시했다.
노무라는 "작년 큰 사이즈의 유상증자를 통해 바이로메드는 독자적으로 임상3상을 수행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면서 "바이로메드가 임상3상 완료후에 라이선싱을 할 것으로 믿고 있고 이후에 마일스톤을 예상하기 때문에 17년/18년의 순이익을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