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월가 기업사냥꾼으로 통하는 칼 아이칸 아이칸엔터프라이즈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으로 수혜를 입었다고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가 재생가능한 연료에 대해 규제를 완화한 결과 아이칸이 지분의 82%를 보유한 텍사스 정유회사 CVR에너지가 지난 1분기에 6000만달러(673억원)를 절감할 수 있었다.
아이칸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규제개혁 특별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트럼프 행정부에 속한 관료들이 자신들의 사업 이익에 영향을 미칠 만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리차드 페인터 미네소타대학 법학대학원 교수는 "아이칸의 (두 가지) 역할이 명백히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관계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