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IPO] 5월 상장 ING생명 "안정성·수익성 높다..고배당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해외 기관투자자, '고배당'에 관심 많아"

[뉴스핌=김양섭 기자] 다음달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ING생명보험(이하 ING생명)이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기존 생보사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높은 배당 성향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 <자료=ING생명>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여년 이상 유럽 ING 그룹의 일원으로서 글로벌스탠다드에 의해 경영을 해왔고, 특히 리스키매니지먼트, 주주 중심 경영 등에서 기존 상장사들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자본건전성, 재무상태, 성장잠재력,탁월한 주주이익 창출 등에서 타사 대비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상장 배경에 대해 정 대표는 "100% 구주매출이기 때문에 주주들의 필요에 의해 상장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면서 "이번에 상장 준비를 하면서 보니 우리가 비상장이기 때문에 시장에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을 발견했는데, 상장하게 되면 많은 투자자, 국민들께 알려지게 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해외 IR 반응에 대해서는 "해외 기관들의 경우 본인들이 익숙한 글로벌스탠다드에 의해 ING생명이 경영을 해왔다는 것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고, 매력적인 배당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배당이 높다는 것도 있지만 이 배당이 과연 지속 가능하냐, 이런 포인트의 질문들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신주발행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는 "자본은 필요에 의해 확보하는게 좋다"면서 "ING생명은 앞으로도 추가로 자본이 필요한 상황은 올 것 같지 않다. 추가로 자본을 늘리면 ROE만 낮아지고 경영에 부담이 될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추가 자본이 전혀 필요없기 때문에 신주 발행이 필요없고, 오히려 이게 장점일수 있다"고 덧붙였다.

ING생명은 향후 해외투자, 대체투자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해외자산은 주로 미국, 영국, 중국 등의 회사채에 투자하고 대체투자는 해외부동산, 인프라 등에 투자할 예정인데 이미 운영되고 있는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있는 것들만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G생명의 이번 상장은 국내 생명보험사 중 5번째 사례이고, 지난 2015년 미래에셋생명 상장 이후2년 만이다. 또 PEF 소유 기업으로선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 된다. 오는 21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27일과 28일 공모청약을 받은 다음 5월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시기에 대해 문 대표는 "5월 둘째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ING생명의 공모 예정가는 3만1500원~4만원, 공모규모는 1조 552억원~1조 3400억원 수준이다. 신주 발행 없이 총 3350만주를 구주매출 형태로 공모한다.

지난 1987년 출범해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는 ING생명은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 지난 2016년에 총 자산규모 30조원을 돌파했다.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2016년말 현재 319%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기 채권 등 안전자산 비율이 97%에 달할 정도로 우량한 자산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ING생명은 생명보험회사의 3개 이익원천(사차, 이차, 비차)에서 모두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016년도 당기순이익률은 상장 생보사 평균(2.8%)을 크게 웃도는 6.8%를 나타냈다. 이같이 균형 잡힌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배당성향을 2014년 45%에서 2016년엔 58%로 13%포인트 높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