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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박세영, 이상윤 부모 앞에서 시건방 "나 영어도 못해요"…이보영 경고 "열흘 안에 범인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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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의 이상윤, 이보영,, 박세영 <사진=SBS '귓속말'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귓속말'의 박세영이 시부모님 앞에서 시건방을 떨었다.

지난 28일 방송한 SBS '귓속말' 2회에서 박세영(최수연 역)은 자신의 부모님과 이상윤(이동준 역)의 부모님과 마련한 식사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김서라(정미경 역)는 "병원에 윤목사님 오셨어요. 줄기치료 원하셨는데 국내에서 불가능해서 일본쪽 전문 병원 소개시켜드렸어요"라고 했다. 이에 김갑수(최일환 역)는 아내 문희경에 "장인어른 말이야, 그렇게 천국에 가고 싶어하는 분이 얼마나 뒤에 천국에 가시려고"라며 웃었다.

문희경(윤정옥 역)은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믿음은 피를 통해 이어져요. 머리도 유전되면 좋을 걸"이라며 박세영을 바라봤다.

박세영은 "그러게. 사법고시 4번 떨어지고. 미국 보냈는데 거기서 변호사도 못되고 유학을 4년이나 했는데. 나 영어도 못해요. 낮엔 빌라에서 자고 밤엔 한인클럽만 다녔는데, 뭐"라고 말했다. 문희경은 "수연아, 시부모님 계신 자리야"라고 타일렀다. 이에 박세영은 "미안해요"라고 말로만 사과했다. 이어 그는 "조윤화씨 데려가줘요. 시댁에서 보낸 직원 내 옆에 있는 거 불편해요"라고 이상윤 부모에 청했다.

이상윤에 김창환(이호범 역)은 "조윤화? 필요할 때까진 옆에 두고 써. 네 사람도 있어야지"라고 조용히 말했다.

한편 이날 이보영(신영주 역)은 진실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라는 이상윤에 "기다려라, 가만히 있어라. 그 말 들은 아이들은 아직도 하늘나라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리고 있겠죠. 핵이 터지면? 당신 말이 맞으면 우리 모두 공멸하겠죠. 누가 더 아플까 경찰서에서 쫓겨난 살인자의 딸, 모든 걸 다 가진 태백의 사위"라고 말했다.

백상구, 철거용역이에요. 재건축 철거는 가끔하고 청구 철거는 자주하죠. 백상구와 연락하는 태백의 누군가, 그 자가 범인이겠네. 찾아요. 열흘 안에 범인이 안 드러나면 당신 얼굴이 드러날 거예요"라고 경고했다.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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