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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개막 이벤트] 잠실선 두산 베어스 여권, 고척돔은 셔츠 5000장, 대구는 클럽 댄스 타임

기사입력 : 2017년03월31일 11:00

최종수정 : 2017년03월31일 11:00

[2017 프로야구 개막 이벤트] 잠실선 두산 베어스 여권, 고척돔은 셔츠 5000장, 대구는 클럽 댄스 타임. <사진= 뉴시스>

[2017 프로야구 개막 이벤트] 잠실선 두산 베어스 여권, 고척돔은 셔츠 5000장, 대구는 클럽 댄스 타임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7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두산 베어스는 31일 저녁 7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팬서비스를 실시한다. 2017 프로야구는 3월31일 개막, 팀당 144경기씩 10월까지 전국 5개 구장에서 6개월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먼저 공식 개막전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제작 영상을 전광판에 공개하고 반지 전달식을 연다.

잠실구장에서는 한국타이어 교환권, 경포대 '씨마크 호텔' 숙박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아쿠아리움 입장권,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드마리스' 식사권, 바이탈 뷰티 메타그린, 참다한 홍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내걸렸다.

이날 한화와 4월2일까지 3연전을 치르는 두산은 1루 내야 광장에서 팬들에게 베어스 여권 1만 개를 선착순으로 준다. 팬들은 이 여권에 도장을 받으면 팬들은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잠실구장 개막 3연전의 시구자는 배우 지성, 이서진, AOA의 혜정이 차례대로 나선다. 한화는 개막전에서 비야누에바, 두산은 니퍼트가 선발로 나서 맞대결을 벌인다.

고척돔에서는 티셔츠 5000장을 무료로 나눠준다.

넥센 히어로즈는 같은 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개막전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넥센은 영웅 프리티셔츠 50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고척돔에서는 LG의 소사, 넥센에서는 밴헤켄이 선발로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역시 같은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개막전을 치르는 삼성은 '금토는 블루다'를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했다. 대구에서는 KIA는 헥터, 삼성은 페트릭이 맞선다.

식전행사는 우선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블루팅커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 시즌 팬들과 함께 사자군단을 응원해줄 '사자 ABR(Air Balloon Robot)'이 첫 선을 보인다.

경기 후에는 지난해부터 응원단과 팬들이 함께 클럽댄스를 즐기며 경기 결과를 떠나 팬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경기 후 발생하는 교통체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금토는 블루다'가 이어진다.

창원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3연전을 치르는 NC 다이노스는 '팬과 함께 딛는 2017시즌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연다. 마산 구장에서는 롯데의 레일리와 NC의 맨 쉽이 외국인 선발 맞대결을 치른다.

31일 마산구장을 찾는 팬은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경남농협이 진행하는 '오늘은 우리 돼지 한돈 먹는 날' 행사에서 수육을 맛볼 수 있다.

NC는 개막 3연전을 방문한 팬들에게 매 경기 '2017 경기일정 마우스 패드를 3000개씩 나눠준다.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19:00 잠실)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19:00 대구)
kt 위즈 vs SK 와이번스(19:00 문학)
LG 트윈스 vs 넥센 히어로즈(19:00 고척)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19:00 마산)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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