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강한길(최상훈)이 자살 시도를 했다.
24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 102회에서 강한길 부인은 강한길이 남긴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윤호야, 유리야 미안하다. 그리고 당신한테도 미안하다. 잘 살아'란 유서같은 내용이 담겨졌다.
같은 시각 강한길은 한강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에 저지른 불효와 형제 주면식(선우재덕)에 한 모진 행동들을 생각하며 울부짖었다.
주면식은 한길에 전화해 "주한길, 대답해. 너 듣고 있지? 야 주한길! 야 양심도 없는 놈아. 너만 억울해? 나도 억울해! 너만 죽고 싶어? 듣고 있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그는 한강 물에 들어갔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진 못했다. 결국 집에 돌아왔고 부인 이미선(장희수)은 "당신 왜 이래. 어디 한강에라도 빠져 온 거야? 내가 못 살아. 죽으려면 곱게 죽지. 왜 이러고 온 거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