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시가총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제외하면 코스피 지수는 뚜렷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대부분 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필연적으로 시총 상위 종목의 지수 영향력 확대가 발생한다"며 "전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코스피200 내 비중은 28.31%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지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점검했다. 삼성전자와 코스피의 시가총액을 각각 받은 후 코스피에서 차감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다만, 유상증자나 신규상장 같은 시가총액 변화요인은 감안하지 않았다.
최 연구원은 "작년 이후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코스피는 여전히 제자리"라며 "현재 증시 상황을 대표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