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모바일 쇼핑의 성장 속도가 전체 온라인 쇼핑보다 두 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은 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7년 1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보면 지난 1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조49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4.6% 증가한 것과 비교했을 때 두 배에 가까운 성장 속도를 보였다.
지난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조192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하고 12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거래액은 앞선 12월보다는 3.7% 감소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은 58.0%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는 1년 전보다 음식료품(34.7%)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겨울 한파가 한 풀 꺾이면서 의복(-22%) 거래액이 감소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오프라인 병행몰의 성장세가 더 가팔랐다. 온라인만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1년 전보다 거래액이 6.7% 증가한데 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매장에서는 28.3%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