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달러/원 환율이 1147~1157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달러/원 환율의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상존한 가운데 달러화 강세 약화가 달러/원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금일 환율은 115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달러화는 지난 3일(현지시각)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3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반락했다.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이미 선반영됐다는 시장의 판단 때문이다.
옐런 의장은 시카고 경영자클럽 연설에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금리를 추가로 조정하는 게 적절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여기에 한중 간 경제 마찰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중국 정부의 사드 관련 보복 우려에도 외국인 자본 유출 규모는 미약했다"면서도 "한중 간 경제적 마찰의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도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