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초인가족 2017'에서 박혁권과 박선영이 딸을 속이기 위해 역대급 발연기를 펼쳤다.
지난달 27일 방송한 SBS '초인가족 2017'에서 나천일(박혁권)과 맹라연(박선영)은 나익희(김지민)가 자신들의 친딸이 아니라고 연기했다.
나익희가 집에 오는 시간에 맞춰 천일과 라연은 연기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맥주를 마셨다. 그러다 라연은 "말도 안돼. 익희는 우리 딸이야 여보"라며 천일의 등을 때렸다. 이에 천일은 "누가 뭐래? 하지만 나중에 친부모를 찾고 싶다면?"이라고 받아쳤다.
이때 천일은 익희를 바라보며 "어머, 익희야"라고 놀랐다. 이어 라연은 "어머나, 이럴수가. 너 대체 언제부터 거기 서 있었던 거니"라고 말했다. 천일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들은거야. 바로 말해"라며 어색하게 행동했다. 익희는 "나 아무것도 못 들었는데"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 라연은 아침상을 차렸다. 라연은 "익희야, 오늘은 밥 조금만 줄까?"라고 물었다. 이에 익희는 "엄마 마음대로 해요"라고 존댓말을 썼다. 천일은 "익희 어디 아파?"라고 한번 더 물었다. 익희는 "아니요"라고 말했다. 익희는 밥을 얼마 먹지도 못했다. 그리고 일어서서는 "잘 먹었습니다. 학교 다녀올게요"라고 말했다. 라연은 "쟤 지금 나한테 존댓말하는 거 맞지?"라며 놀랐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