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피아노 전공자 수준의 실력을 가진 정민성 군의 이야기를 전한다.
2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피아노를 칠 때 가장 행복한 16세 소년 정민성 군을 만난다.
전공자 수준의 실력을 가진 정민성 군은 자폐성장애 2급이다. 열여섯살이지만 지적수준은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다. 하지만 한 번 들은 곡은 절대 잊지 않을 정도로 청음이 발달했고 본인만의 감성대로 곡을 재해석하는 편곡 능력도 가졌다. 전문가도 인정하는 수준급 실력이다.
민성 군의 타고난 재능 뒤에는 아낌 없이 응원을 보내는 엄마가 있었다. 그러던 중 민성이에게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민성이의 재능을 알아본 포항시의 제의로 4월에 공연을 하게 되었다. 오케스트라와 첫 협주 연습을 가지게 된 민성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영하 20도도 거뜬, 한겨울 추위를 즐기며 사는 이승용(53) 씨의 이야기도 전한다. 영하 5도는 그에게 봄 날씨다. 영하 10도, 20도의 날씨가 운동을 하기 제일 적합하라고 한다. 또 한겨울에도 냉면과 같이 찬 음식만 먹는다.
알고보니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갑자기 살이 쪄 초고도 비만과 합병증이 함께 온 주인공. 넉넉지 않은 형편이었기에 그가 살을 빼기 위해 선택한 것은 운동이었다. 당시 두꺼운 옷을 입고 운동을 하면 몸이 더 피곤해지는 느낌을 받아 선택한 것이 바로 민소매와 반바지였다. 그 후 주인공의 몸은 180도 바뀌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시베리아 날씨도 무섭지 않은 이승용 씨의 일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펜 하나로 완성하는 태블릿 PC 화가 김다정 씨의 이야기도 전한다. 5년 전 우연히 태블릿 PC로 그리게 되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을 이루게 된 그. 동물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까지 다양한 그림을 무려 300여 점 이상 그려왔다. 가족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김다정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2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