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에 대해 해외 공사 지체 보상금이 축소되면서 관련 리스크가 해소 국면에 들어 섰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24일 안희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올 하반기 반영이 예상되는 한화건설의 마라피크와 얀부2 준공 지체 보상금은 약 720억원"이라며 "이는 기존 추정치 2400억원 대비 70%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주처에서 유보금을 하향 조정했고, 설계 변경에 따른 지체 협상 중 총 도급액의 2%가 발주처에 가중된 덕분"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여기에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대금 약 6800억원을 수금해 오는 2020년까지 약 12조원의 매출 인식 가시성이 확보됐다"며 "해외 공사 관련 리스크가 본격적인 해소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밖에도 한화케미칼의 사상 최대 이익 기록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