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월마트(Walmart)가 온라인 사업부문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유통업체로, 미국에 4672개, 해외에 6363개 등 총 1만1603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23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월마트 온라인 사업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며 "이는 같은 기간 아마존 매출 증개율인 22%보다 높은 수치며, 주가 역시 실적 발표 후 3%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09억달러, 62억달러로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컨센선스를 밑돌았다.
주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제트닷컴' 인수 등 온라인 쇼핑몰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 때문"이라며 "신선식품 확대와 무료 배송 서비스 등 공격적 대응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당분간 비용 증가는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온라인 사업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증가는 불가피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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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