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아시아증시] 트럼프 감세 기대로 일제히 상승 '화답'

기사입력 : 2017년02월10일 17:06

최종수정 : 2017년02월10일 17: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닛케이 2%대 급등…중국, 일대일로 기대 '인프라주'↑

[뉴스핌=김성수 기자] 1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중 감세정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호재가 여럿 있었다.

이날 1% 넘게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 등으로 오름폭을 지속 확대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9% 오른 1만9378.93엔에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다. 주간 기준으로는 2.4% 상승하면서 작년 12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2.18% 상승한 1546.56엔에 거래를 마쳤다.

10일 닛케이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달러/엔 환율은 113엔대까지 올랐다. 트럼프의 감세 등 부양 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엔화 매도로 이어졌다. 오후 5시 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51% 상승한 113.80엔에 거래되는 중이다.

개별 종목에서는 패스트리테일링이 3.91% 뛰었고 도요타와 미즈호파이낸셜은 각각 3.05%, 1.79% 상승했다.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의 기업물가지수(CGPI)는 전년동기 대비 0.5% 상승, 보합을 예상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트레이더들은 오는 10~11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동에서 무역, 안보, 환율을 포함한 거시 경제 이슈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약보합 출발한 중국 증시는 정부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계획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3196.70포인트에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1.8% 올랐다.

선전성분지수도 0.04% 오른 1만186.38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51% 오른 3413.49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1.5% 올랐다. 상하이지수와 CSI300지수는 모두 작년 11월 25일 이후 주간 기준으로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날 국영언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며 주변국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이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정부는 올해 중국 중서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문에 1460억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인프라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국 철도그룹은 1.42%, 중국 철도 건설은 2.70% 올랐다. 시산석탄발전은 5.32%, 장시구리는 2.63% 뛰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전화 통화를 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소식도 고무적이었다.

다만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예상을 큰 폭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시장 반응은 미미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중국의 지난 1월 달러 기준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3.3% 증가를 큰 폭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달 수입 역시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10.0% 증가를 상회했다.

대만 증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9% 오른 9665.59포인트에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감이 이어졌지만 아시아 증시의 상승 분위기에 동조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8% 오른 2만3591.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56% 오른 1만131.21포인트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