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4년째 집 밖으로 못 나온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140kg에 달하는 거대한 몸 때문에 4년째 집밖을 나오지 못하는 아주머니 사연이 소개된다.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에게 제보가 들어왔다. 딸을 집 밖으로 내보내 달라는 절박한 엄마의 부탁이었다.
집 밖을 나오지 못하는 딸을 만나기 위해 부천으로 달려갔다.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있는 여자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 일어나는 것도 버거운 상황이다. 무거운 몸집 때문에 4년 째 집 밖을 못 나가는 오늘의 주인공, 이명숙(49세) 아주머니다.
140kg에 달하는 몸무게, 허리둘레 54인치에 두 걸음이면 가는 화장실 또한 갈 수 없어 기어서 갈 정도이다. 이 때문에 기저귀가 필수라고.
낮은 문턱 또한 아주머니에겐 높은 언덕과도 같다. 아주머니 혼자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일흔의 노모가 매일 집에 와서 뒷바라지를 한다.
30대 때만 해도 사회생활을 할 정도로 건강함을 유지했던 아주머니. 하지만 6년 전, 무거운 몸으로 갑작스레 찾아온 허리 통증은 수술 이후에도 좀처럼 낫지 않고, 허리에 이어 다리 통증까지 와 현재는 제대로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됐다.
아주머니의 삶을 앗아간 비만. 희망을 찾기 위한 노력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미래의 경호원을 꿈꾸는 10살 무술 신동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가진 80세 체력짱 할아버지, 190점의 그림을 직접 그린 순간 파스텔로 표현한 여든의 낭만 화가 사연도 공개된다.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