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글로벌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410억원, 영업익 1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각각 16.1%, 61.1%씩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익 목표치를 4.2%, 28.5% 가량 초과한 수치다.
올해는 매출액 1722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목표로 실적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미코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공정개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시장 개척과 영업이익 증대에 힘썼던 부분이 결실을 거뒀다"며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에 따라 당사의 주력제품인 세라믹 히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반도체용 ESC와 LCD, OLED용 ESC인 하부전극 제품의 물량 확대 또한 예상되고 있어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계열사인 코미코와 미코바이오메드의 실적도 긍정적이다. 코미코는 반도체 생산물량 증대에 따른 세정, 코팅 물량의 증가로 국내외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전선규 미코 대표는 "지난해가 점프업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한 해였다면, 올 해는 매출 증대, 수율 개선을 통한 이익증가, 신규아이템 개발 등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내는 확실한 점프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코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7(SEMICON Korea 2017)에 참가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