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과 박형식의 달콤한 눈맞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3일 네이버TV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발사하는 박보영, 박형식의 3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박보영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남자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왜 드라마 제목이 '힘쎈여자 도봉순'인지 보여주고 있다.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 괴력(力)녀' 도봉순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마주 보고 앉은 '도봉순' 박보영과 박형식은 여느 남녀 사이에서 볼 수 있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팔씨름 성대결을 앞고 있기 때문. 박형식은 허세 가득한 말투로 "넘겨봐"라고 말하고, 박보영은 자신감 넘치는 말투로 "넘겨보세요"라고 응수한다.
박형식이 가소롭다는 듯 팔에 힘을 줘보지만 박보영은 끄떡없다. 결국 박보영은 "여자한테 졌다고 부끄러워하거나 노여워하지 마세요. 제가 조금 특이한 경우니까"라며 팔씨름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한다. 고통스러워하는 박형식과 괴력의 소유자 답지 않은 앙증맞은 표정을 짓는 박보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티저에서는 박보영의 '괴력쇼'가 계속 펼쳐진다. 강력한 포스를 드러내며 등장한 박보영은 불량 청소년들에게도 겁도 없이 "짱이 누구냐"고 물으며 도전장을 내미는 것도 모자라 건장한 남자 둘을 어깨에 걸치고, 하늘 위로 날려버리는 등 악당들을 가볍게 제압해버린다.
'위풍당당하고 호방한 여자, 작지만 용감하고 듬직한 여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여자, 힘이 쎈, 힘이 많이 쎈, 힘이 어마무시하게 쎈 여자'라는 소개가 박보영이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달달한 눈맞춤으로 설렘지수를 높이는 박보영, 박형식의 꿀케미는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그려낼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도봉순' 박보영은 "내가 킹이란 얘기에요?"라고 묻고, 박형식은 "아주 특별한 킹콩이지, 땅콩같은 킹콩"이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낸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