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청와대 압수수색] 특검 “반드시 진입하겠다”...오전 내내 靑과 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진입 시도 중
靑, 경내 진입 불허...임의제출 방식 고수
압수수색 실패시 朴대면조사 실효성 의문

[뉴스핌=김기락ㆍ이보람 기자]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경내 진입을 불허하는 청와대와 오전 내내 대치하고 있다.

특검 박충근·양재식 특검보 2명과 어방용 지원단장 등으로 구성된 청와대 압수수색팀은 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 도착, 민원인 안내장소인 연풍문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연풍문에서 경호실 직원들을 만나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다. 청와대는 경내 진입을 수용할 수 없으며 특검이 필요한 자료를 임의 제출하겠다며 맞서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현재 압수수색 방식 및 범위 등을 협의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취재하기 위해 춘추관 앞에 모인 취재진. 청와대 경호실은 춘추관에서 연풍문으로 향하는 도로를 차단해 취재진들의 접근을 불허했다. <사진=이영태 기자>

특검은 이르면 내주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에 앞서 청와대 압수수색을 통해 범죄 혐의와 관련된 물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전날 밤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영장에는 박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됐다.

특검이 압수수색 장소로 지목한 곳은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관계자들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의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곳이다.

이를 위해 특검은 청와대 측에 비서실장실, 민정수석실, 정책조정수석실, 제1부속실, 경호실, 의무실 등 6곳을 지정해 압수수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특검 홍정석 부대변인은 청와대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 경내 진입 질문에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청와대의 경내 진입 불가 사유는 ‘군사상 또는 직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는 점에서다.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면 임의 제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측이 경내 압수수색을 승낙하지 않을 경우, 특검은 현장에서 철수하고 조만간 다시 경내 진입을 시도할지, 아니면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를 임의 제출 받을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 주변에서는 특검이 박 대통령과의 대면조사에서 크게 얻을 만한 것이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압수수색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시각이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특검 한 관계자는 “반드시 청와대 경내에 진입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ㆍ이보람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