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19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3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오성엘에스티는 워크아웃 졸업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9.75%(415원) 오르며, 1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5일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으로 워크아웃에서 벗어날 것이란 기대심리가 투자자들 사이에 형성된 영향으로 보여진다.
19일 상한가 종목 현황<자료=대신증권 HTS>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우선주가 초강세였다. 현대건설우(30.00%). 동부건설우(29.92%), 삼성중공우(29.96%) 등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근 우선주 강세현상이 건설·조선 등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