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원내대표가 아베 소녀상 언급에 일침을 가했다.
9일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교는 100번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나라는 주변이 세계 4대 강국으로 둘러싸여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이고 외교가 더욱 중요하다. 분권형 개헌도 검토된다"며 "일본 아베 수상은 10억엔 지급했다며 소녀상 철거와 스와프 등 경제보복을 은근히 비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사드 배치로 한류 관광객 비행기 편수를 줄이는 등 이미 경제 보복을 시작했다. 실제 제주에는 중국 관광객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과 내치도 망쳤고 외교도 망쳤다"며 "수습의 길은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퇴진하고 국민의당이 집권하여 외교 혁신으로 나라를 바로 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 아베 총리는 8일 NHK '일요토론'에 출연해 부산과 서울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