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11월 말 기준 최근 3개월간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익률이 전월에 이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는 11월 말 기준 총 26개 금융회사별 201개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대표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수익률은 -1.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말 기준 평균수익률(-0.13%)보다 -1.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최고는 1.96%, 최저는 -5.27%의 분포를 나타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시장 하락에 영향을 받아 모든 유형의 MP 수익률에서 전반적인 하락세가 이어진 탓이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주식비중이 높은 고위험형 MP의 경우 국내 증시 및 신흥국 주가 하락에 영향을 받아 수익률이 저조했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11.8) 이후 금리상승 기조가 강화돼 채권수익률로 약세가 지속되면서 저위험 이하 MP 유형에서의 수익률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기간을 넓혀서 최근 6개월간은 평균 0.01%, 출시 이후 누적으로는 평균 0.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일한 MP에 가입한 투자자라도 가입시점에 따라 수익률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평균수익률을 기준으로 비교시 초고위험 MP를 6월 말에 가입한 투자자가 2.3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