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박종진의 라이브쇼'에 김종인 전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출연했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박종진의 라이브쇼'의 '라이브 초대석'에 김종인 전 더민주 대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종인 전 대표는 현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결국 돈의 힘이 또 작동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종인 전 대표는 과거 새누리당에 입당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했던 것에 대해 "대선 준비 중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해서 도움을 줬던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종인 전 대표는 최순실과 삼성의 관계에 대해 "그때 논쟁이 됐던 것이 사전 순환출자, 여기에 가장 많이 해당되는 기업이 삼성이었고, 이를 피하기 위해 최순실을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인 전 대표는 "경제민주화를 하겠다고 해서 손을 잡았는데 무산돼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탈당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종인 전 대표는 반기문 연대설에 대해 "교감없음"을 전하며 "한국에서는 외무장관만 하고 해외에 있어 국내 사정에 매우 어두울 거라 보고, 갑자기 와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냐는 기우가 많다.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상황을 목도하고 내공이 쌓였으리라 본다. 된다 안된다 말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김종인 전 대표는 개헌에 대해 "내년에 개헌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7공화국이 생기면 의회를 다시 구성해야 한다. 개헌을 하게 되면 21대 국회부터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대통령 임기가 3년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는 "최순실 사태로 제왕적 대통령 문제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다 돈의 힘에 의해 농락당했다"며 "결국 의원내각제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