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캡슐내시경 제조업체인 인트로메딕이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장용 캡슐내시경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제조 인증에 이어 2017년 1월에는 유럽판매를 위한 CE 인증도 완료될 계획이다. 이로써 인트로메딕은 메드트로닉(舊기븐이미징)에 이어 두 번째로 대장용 캡슐내시경을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이 제품은 이미 출시되어 있는 메드트로닉 제품과 동일한 양방향 카메라(Double Camera)방식의 대장용 캡슐내시경으로 그동안 회사가 대장용으로 개발해 온 3가지 컨셉(Concept)의 제품들 중 첫 번째 버전이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올해 대장암이 위암을 제치고 남성 암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하는 등 대장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트로메딕은 비침습적 대장용 캡슐내시경을 제조 인증 획득, 판매함으로써 대장암을 진단하고 조기 발견 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는 이번 인증 제품과 함께 캡슐의 구조 및 진단 방법을 직경이 넓고 연동 운동이 간헐적으로 빠른 대장의 특성에 맞도록 최적화한 팽윤성 구조의 대장용 캡슐내시경과 차세대 정밀 영상을 제공하는 대장용 캡슐내시경을 개발하고 있어 향후 대장 진단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