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간호장교 조대위에 대해 살펴봤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간호장교 조대위를 찾아 미국으로 떠났다.
조대위는 '세월호 7시간'의 의문을 풀어줄 핵심 인물로, 지난달 28일부터 미국에서 연수 중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미국 텍사스 현지 취재 결과 조대위가 스스로의 뜻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정황이 발견됐다.
국방부는 미군이 심신이 불안정한 조대위를 위해 자체적으로 보호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현지 병원 군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조대위에 관해 어떠한 것도 말하지 말라는 지침을 받았다"고 다른 말을 했다.
또한 병원 군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한국군복을 입은 남성이 조대위를 따라다녔다. 그는 처음 보는 얼굴인데다 지난달 29일 전화 인터뷰를 하기 전날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단독 입수한 조대위의 사진에서 조대위는 부대 안에서 사복 차림을 하고 있었다. 일과 시간 중에는 군복을 입는게 원칙인데, 명령에 복종하는 군 특성상 본인의 결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이에 대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러가지 정황적으로 조대위가 통제 받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