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앤디포스가 방수기능을 적용한 스마트폰의 확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방수기능은 신규 스마트폰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 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방수 기능은 문제가 생기면 전체 부품을 모두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쓸 수 밖에 없다. 2014년부터 방수용 테이프를 글로벌 제조사에 공급하던 앤디포스의 경쟁력이 확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저가폰과 태블릿PC, 카메라, 스마트워치에도 방수 기능이 적용되며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성장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에 방수 기능을 탑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화웨이, OPPO, VIVO와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내년 중국향 매출만 1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는 "앤디포스의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29.5% 증가한 930억원, 영업이익은 19.4% 늘어난 246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유사 기업 대비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