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 12월3일 촛불집회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허용 “박근혜 어디에 있어도 들릴 것”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에서 촛불집회 현장을 공개했다.
3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이 허용된 ‘12월3일 촛불집회’ 현장을 중계했다.
이날 촛불집회 현장에 나간 김태형 기자는 “청와대로부터 100m 떨어진 효자치안센터다. 청와대와 가장 가까운 집회 장소다. 청와대 부속 건물이 바로 앞에 있다. 어두워서 보이지 않지만 영빈관, 연무관과도 인접하다. 청와대 담장 따라서 행진하겠다고 했지만, 법원이 100m 떨어진 곳까지만 집회를 허용했다. 그래도 청와대 코앞”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 집회 행진은 오후 5시30분까지 허용됐다. 오후 4시부터 사람들이 몰렸다. 아직 많은 사람이 모여있다. 3차 대통령 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보인 모습에 분노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모인 거다. 이들은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는 “현재 지금은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구호와 함성, 노래를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어디에 있어도 이곳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후 4시30분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집회에 동참했다. 청와대 보고 오열했다. 이번 사태를 두고 ‘민주주의를 죽었다는 의미’로 국화꽃을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청와대 200m 앞 집회는 10시30분까지 허용됐다. 법원의 허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 100m 앞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