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교실 및 전문상담서비스 실시
[뉴스핌=김지유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62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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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열린다.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430개, 총 62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등에 대한 종합적 투자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공매참여방법을 소개하는 '공매교실'도 개최해 일반인 투자자의 공매 관련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매교실에서는 정해룡 원장(바른자산관리 대표이사)이 공매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신탁사 공매 참여방법, 권리분석 방법, 매물선별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물건에 대한 자세한 권리분석 및 매각방안·일정 등의 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고, 사전예약을 통한 '1:1' 전문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은 물건의 담당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assets@kdic.or.kr) 또는 팩스(02-758-0670)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