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가든' 길라임 대사 "생활비는 나라돈으로" 화제…"내가 낸 엄청난 세금이 다 그쪽한테 갔구나"
[뉴스핌=정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을 이용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드라마 ‘시크릿가든’ 두 주인공 길라임(하지원 분)·김주원(현빈 분)이 나눈 대화가 화제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재벌 2세인 김주원은 순직한 소방관의 딸로 스턴트우먼을 하며 살고 있는 길라임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에는) 누가 키웠느냐”고 물었다.
이에 길라임은 “혼자 컸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으로”라고 답하자, 김주원은 “생활비는?”이라고 되물었다.
김주원의 물음에 길라임은 “나라에서 나오는 돈으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주원은 “내가 낸 엄청난 세금들이 다 그 쪽한테 갔구나”라고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네티즌들은 ‘시크릿가든’ 길라임과 김주원의 대화를 담은 영상을 SNS에 공유, "그랬구나" "길라임은 세금을 생활비로 썼구나"라는 댓글을 달며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을 비꼬았다.
한편, 지난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1년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을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