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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6 외국환 골든벨' 개최

기사입력 : 2016년11월13일 11:38

최종수정 : 2016년11월13일 11:38

외국환 업무지식 향상을 통한 외국환 선도은행 입지 공고화

[뉴스핌=이지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명동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각 영업점의 외국환 담당자들이 모여 외국환 업무 최고의 우수 직원을 뽑는 '2016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향상과 이를 통해 전 직원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KEB하나은행만의 외국환 지식 경연 대회다.

올해에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각 영업본부의 추천을 받은 직원 150명이 출전했다. 행사는 약 3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은행 전 임원과 약 500여명의 본점 및 지점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결선에서 최후의 골든벨을 울린 영광의 1위는 충남영업본부 천안역지점 정정희 대리가 차지했다. 1~3위 수상자에게는 외국환 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가 수여됐다.

1위 수상자인 정정희 대리는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인 KEB하나은행에서 외국환 부문 최고 실력자로 선정돼 너무 영광스럽다"며 "특히 업무가 끝난 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준 지점과 영업본부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영주 은행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하나가된 KEB하나은행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최근 이루어진 노조 통합과 함께 직원 간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명동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각 영업점의 외국환 담당자들이 모여 외국환 업무 최고의 우수 직원을 뽑는 『2016 외국환 골든벨』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 충남영업본부 천안역지점 정정희 대리(가운데). <사진=KEB하나은행>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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