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우리 갑순이'에서 김소은이 한도우의 고백을 거절한다.
12일 방송하는 SBS '우리 갑순이' 23회에서 하수(한도우)가 갑순(김소은)에 다가간다.
하수는 갑순에 갑돌(송재림)과 헤어지라고 말한다. 하수는 "뭐하러 그런 말 들으면서 만나? 그런 놈 버려"라고 말한다. 이에 갑순은 "너, 사랑도 의리라는 거 아니?"라고 묻는다.
하수는 "난 그런 거 몰라. 몰라도 적어도 사귀는 여자한테 자기 엄마가 그런 말까지 하게하는 거 아니라는 거. 적어도 자기 여자라면 그런 소리 안 듣게 해야지"라고 말한다.
이에 갑순은 "여자들 사랑은 함께한 시간에 있어. 여자들은 그래"라고 입장을 밝힌다.
하수는 "10년 만났어도 하루만에 사랑에 빠질 수 있는게 남녀야. 사귀자"라고 고백한다. 이에 갑순은 "너 참 달콤하다. 흔들리고 싶다"라고 말한다. 하수는 "흔들려"라고 한다. 이에 갑순은 "싫다. 아무리 달콤해도 독약인 거 아니까. 네 말 믿을 만큼 나 어리지 않아. 넌 싫증 나면 그냥 장난감 버리듯 가버릴 거잖아"라고 받아친다.
하수는 "똑똑한 줄 알았는데 헛똑똑이네. 나 장난감 많다. 굳이 너 갖고 안 놀아도 돼"라고 진심을 전한다. 이에 갑순은 "신기한 장난감이겠지. 네가 지금껏 한 번도 갖고 논적 없는. 데려다 주라. 아니면 그냥 버스 타고 갈게"라고 그의 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갑순과 갑돌이 재회할 수 있을지는 12일 밤 8시45분 방송하는 '우리 갑순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