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서민갑부'에서 정문호 씨를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가 '뜨개질로 홈런 친 사나이'를 주제로 정문호(51)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직업에 성별이 없다지만 정문호 씨가 투박한 손으로 빠르게 뜨개질을 하는 순간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정문호 씨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뜨개질로 명동에 35억 건물주까지 됐다.
'서민갑부' 정문호 씨의 가게에는 매일 사람이 북적인다. 물건을 사러 온 사람뿐만 아니라 뜨개질을 배우러 오는 사람도 많다. 정문호 씨는 "겨울철엔 추우니까 당연히 잘 된다"며 "제가 뜨개질하는 남자니까 다 가르쳐드린다"고 말한다.
과거 유난히 야구를 좋아했던 그는 야구 특기생으로 동아대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였다. 그러나 열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하게 되는 사고를 당하며 더이상 방망이를 잡을 수 없었다.
정문호 씨는 좌절의 시간을 이겨내고 운명처럼 바늘을 잡고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 남자가 뜨개질을 한다는 조롱과 비아냥을 견디며 뜨개질로 홈런을 친 성공기가 공개된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10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