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 차병원 차움도 최순실 입김 특혜 의혹…최순실, 박근혜 대통령 주사제 대리 처방 받기도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이 ‘차움’을 운영하는 차병원이 정부지원을 동시다발적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최순실 씨가 청와대 주치의를 놔두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대리 처방을 받아갔다는 정황을 포착, 대통령 건강문제까지 뚫렸다고 보도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차병원’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이날 서복현 기자는 “차병원이 운영하는 ‘차움’은 노화방지 ‘아티에이징’에 특화된 병원이다. 비타민 주사도 여기서 맞는다. 회원제로도 운영되는데 회원권은 1억5000만원이 넘는다”며 프리미엄 병원임을 강조했다.
‘차움’ 내부 관계자는 JTBC ‘뉴스룸’ 측에 “최순실 씨, 최순실 씨 언니 최순득 씨, 딸 정유라 씨, 조카 장시호 씨, 남편 정윤회 씨 그렇게 다섯 분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 병원에는 최 씨 일가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최순실 씨가 청와대 주치의를 놔두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주사제를 대리 처방을 받아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차움’ 내부 관계자는 "일단 대표 시절부터 약을 누군가가 대신 타줬고, 특히 주사제를 대신 가져갔다. 대신 그렇게 조율했다는 건 현행 의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서복현 기자는 “대통령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기밀로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JTBC ‘뉴스룸’은 최순실 일가 및 박근혜 대통령이 다니는 차병원은 이후 정부지원을 동시다발적으로 받는 등 최순실 및 박근혜 정부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차병원의 특혜 의혹으로는 ▲차병원 연구소에서 업무 보고 ▲박근혜 대통령 이란 중국 방문 시 경제사절단에 포함 ▲줄기세포 연구 조건부 승인 ▲연구중심 병원으로 선정되며 192억원 국고 지원을 받은 점 등을 들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