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3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의 에필로그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방송 말미 조정석, 배해선, 박진주의 코믹 에필로그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박진주, 배해선은 한 그룹처럼 삼각대형을 만들어 합을 맞춘 댄스를 선보였다.
조정석의 현란한 테크닉과 반전의 배해선과 박진주의 심폐 소생술 급 팝핀댄스가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세 사람의 무표정한 모습이 코믹 댄스 진수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공효진의 쑥스러운듯한 댄스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과 배해선, 박진주가 춤추는 모습을 보면서 소심하게 그 분위기를 즐기고 있던 공효진은 조정석의 손짓을 받자 이내 부끄러움에 숨어버렸다.
이날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뉴스 도중 조정석이 갑작스럽게 유방암 사실 고백했다. 바로 자신 때문에 피해를 받을 공효진을 위해서였다. 회사 내에 공효진이 유방암이라는 루머가 퍼졌고 이 일로 공효진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
반면 앵커직을 잃고 싶지 않은 조정석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공효진은 자신의 희생만으로 충분했던 일을 조정석이 자신의 일이라고 밝히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전반적으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아픔을 안고 있는 공효진, 조정석의 모습이 다소 극의 분위기를 처지게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짤막한 코믹 에필로그가 '질투의 화신' 시청자들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다시 흥을 끌어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