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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재된 '연애혁명' 149회 중 한 컷 <사진=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연애혁명' 공주영과 왕자림이 스키장 대신 쌀포대 썰매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업데이트된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149회 '시골에서 생긴 일(1)' 편에서 스키나 보드를 못타는 공주영은 왕자림에 "너 친구들이랑 스키장 다녀오면 나랑도 가자!"라고 제안을 했다.
왕자림은 "그럴 바엔 이번에 같이 가면 되잖아!"라고 말했고 공주영은 "아니 스키장이 아니라"며 뒷말을 흐렸다.
공주영과 왕자림은 친구들과 함께 김병훈 할머니댁을 찾았다. 공주영은 "어때? 내 스키장이. 포대와 경사만 있으면 어디든 탈 수 있어. 너도 탈래?"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명대사를 패러디했다.
썰매 후 친구들은 밖에서 구운 고구마 갖고오기 내기로 방 안에서 카드게임을 했다. 게임에서 남은 사람은 민지, 왕자림, 이경우였다.
다음편 예고에서 누군가 "끝. 나가나가 빨리 이경우랑 OOO"이라고 말하고 경우는 당황해 한다. 과연 이경우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민지와 벌칙을 수행할지 독자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목요 웹툰 '연애혁명'은 매주 수요일 밤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