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신용카드사 비자(종목코드: V)의 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호조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각) 비자는 회계연도 4분기 영업매출이 42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에도 부합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익은 27.7% 증가한 19억3000만달러였으며,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78센트로 톰슨로이터에서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73센트를 넘어섰다.
비자는 옛 자회사인 비자유럽의 실적이 이번에 포함된 데다, 카드를 통한 거래 단위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비자유럽은 비자카드가 상장하기 직전인 2007년에 분리된 이후, 유럽 38개 국가의 회원 은행과 결제서비스 사업자들이 운영해 왔다. 양사의 통합은 지난 6월에 마무리된 바 있다.
실적 발표 후 비자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1% 상승한 83.17달러에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1.05% 하락한 82.30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