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생활의 달인'이 수제 만두의 달인과 호떡의 달인의 비법을 공개한다.
24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반백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만두 하나만을 바라보며 외길 만두 인생을 걸어온 이재종(68) 달인을 소개한다.
경력 48년의 이재종 달인은 각 만두에 맞게 다른 맛을 내면서도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만두피의 식감을 살린다. 이 식감의 비밀은 만두피를 미는 달인만의 특별한 기술이 있다.
또 달인의 만두소는 깊은 맛을 품고 있다. 특별한 숙성법을 거쳐 잡내를 잡은 고기와 채소, 당면까지 합해지면 재료 간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다. 느낌함이 없어 한 번 먹으면 손이 자꾸 가게 되는 달인의 만두다.
이어 '생활의 달인'은 호떡의 달인 방복자 씨와 만난다. 충남 서산 동부시장에 60년 세월간 건강한 호떡을 만들어온 주인공이다.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없는 달인 표 호떡은 기름을 살짝 두르고 부쳐내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시간이 지나도 쫄깃함이 사라지지 않는 호떡의 비밀은 바로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막걸리와 도토리묵으로 숙성시킨 반죽이다. 또 달인은 여든에 까까운 나이에도 은은한 단맛을 내기 위해 단감 죽을 만들고 밀가루를 볶은 수고로움도 아끼지 않는다. 불 앞에서 오늘도 자신의 인생을 부쳐내는 그녀의 삶은 방송을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끝으로 이날 '생활의 달인'은 골프 아이언 수리의 달인과 마주한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골프채의 아이언 헤드. 과학적 원리가 숨겨져 있는 만큼 흠집이 나거나 틀어지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 더 신중하게 관리하게 된다. 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고가인 만큼 수리를 맡기기 위해 실력 있는 사람을 찾기 마련이다.
경력 12년의 김희영(44) 달인은 아이언 헤드를 수리하는 실력자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피팅 실력을 자랑한다. 일본의 골프채 장인도 인정할 정도의 실력자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달인의 기술에 만족해 다시 찾는 손님들이 한둘이 아니다.
달인의 기술과 노하우는 24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