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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아스날 루도고레츠] 벵거감독 “절실함이 필요... 얕보면 안된다”

기사입력 : 2016년10월20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0월20일 00:00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루도고레츠] 벵거감독 “절실함이 필요... 얕보면 안된다” . <사진=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챔피언스리그 아스날 루도고레츠] 벵거감독 “절실함이 필요... 얕보면 안된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팀 아스날과 원정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불가리아의 루도고레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난다.

아스날이 속한 A조는 PSG와 아스날이 무난히 조별 라운드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벵거 아스날 감독은 지루, 램지, 메르테사커, 월벡 등의 선수들의 부상 및 컨디션 난조에 대해 우려했다.

벵거 감독은 “25명의 선수 모두 시즌에 고루게 기여해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모인 팀이지만 매 경기마다 간절함이 필요하다. 마음을 놓으면 바로 문제가 발생한다. 루도고레츠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경험이 있는 팀이므로 무시할 수 없다. PSG와의 경기를 지켜 봤는데 훌륭한 팀이었다”라며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데르멘치에프 루도고레츠 감독은 “당연히 아스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어떤 팀도 두렵지 않다. 아스날을 20년 동안 이끈 벵거 감독의 업적을 존경한다. 20년 동안 항상 프리미어리그 톱4에 있었고 매년 챔피언스리그에 나왔다. 게다가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도 강해 보인다”라며 아스날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지루와 램지는 원정을 떠나기 전날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벵거 감독은 섣불리 두 선수를 내보낼 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도고레츠는 리그 경기에서 5연승을 거두고 있고 매 경기마다 3골 이상을 퍼부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치는 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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