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중 동일 규모 달러채 만기 상환
[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3년과 5년 만기로 총 6억5000만달러 규모의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 올해 4분기중 동일 규모의 달러화 채권이 만기 상환되기 때문이다.
![]() |
12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발행된 달러화 채권 중 3년 만기물은 3억5000만달러 규모, 5년 만기물은 3억달러 규모이다.
3년물 발행금리는 만기수익률이 1.861%로 동일 만기 미 국채수익률보다 85bp 높다.표면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1.75%이며, 6개월마다 1회씩 제공된다.
5년물 발행금리는 만기수익률이 2.233%로 미 국채보다 95bp 높다. 표면금리는 2.125%로 역시 고정금리이며, 6개월마다 1회씩 제공된다.
지역별 투자자 분포는 3년물의 경우 아시아 50%, 미국 30% 등이다. 5년물은 아시아 80%, 유럽 10%, 미국 7% 등이다.
채권발행 주관사는 씨티그룹, JP모간, 크레디 아그리꼴, 스탠다드차타드, UBS 등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채권이 올해 4분기중 6억5000만달러 규모의 달러화 채권이 만기 상환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