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월가의 유력 기술적 분석 전문가가 미국 금광주(gold mining stock) 매수를 추천했다.

엘리어트웨이브트레이더(ElliottWaveTrader.net) 운영자인 에이비 길버트(Avi Gilburt)는 지난 10일자 금융 전문지 마켓워치에 기고한 글에서 "작년 말 우리의 추천대로 금광주를 매수했더라면 지금쯤 투자금이 2배로 불어났을 것"이라면서, "지금도 마찬가지로 2배의 수익을 얻을 저위험 기회"라고 제시했다.
길버트는 자신들이 지난 2011년 9월 금광주 매도 타이밍을 정확히 짚었고, 2015년 말과 2016년 초에도 매수 타이밍을 정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을 환기했다.
그는 바넥 벡터 금광 상장지수펀드(VanEck Vectors Gold Miners ETF)가 올해 초 저점에서 상승한 것은 '강세장(불마켓) ' 진입의 첫 번째 국면이었으며, 현재 후퇴하고 있으나 19.80달러에서 22.10달러 사이에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해당 ETF가 바닥에서 상승해 내년까지 최소 51달러까지 오를 것이며, 60달러까지 오를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고 봤다.
길버트 운영자는 "나는 절대적 기준이 아닌 가능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우선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안에 해당 ETF가 19.80달러 선을 지지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선이 뚫리면 상승 패턴에 진입할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약 이 선이 지지된다면 반대로 50달러 선에 상당히 빨리 닿을 가능성이 늘어난다고 그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