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소탈한 척 한주완 유혹 "집에 전구 나가, 낮에 와서 도와달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불어라 미풍아'에서 오지은이 한주완의 환심을 사려 소탈한 척을 했다. 일부러 집에 전구가 나갔다는 말을 슬쩍 흘리기도 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조희동(한주완)은 박신애(오지은)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 했다. 하지만 신애는 "조작가님 여긴 안되겠다"고 말했다.
희동은 "여기 맛있대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했지만 신애는 귓속말로 "여기 너무 비싸요. 다른 데로 가자"면서 희동을 데리고 나갔다.
결국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신애는 "여기 다 맛있죠?"라면서 좋아했다. 희동은 "신애씨한테 이런 거 말고 더 좋은 거 대접하고 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신애는 "여기가 뭐 어때서요. 이렇게 다 맛있고 골고루 다 시켜도 아까 거기 샐러다 한 접시 값도 안나온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희동은 "신애 씨가 고급스럽고 세련돼 보여서 이런 거 좋아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신애는 놀라며 "정말 내가 고급스럽고 세련돼 보이냐. 완전 성공. 치마랑 블라우스 남대문 동대문에서 산 거다"면서 희동을 놀라게 했다. 희동은 그런 소박한 신애의 모습에 감동했고 또 한번 반했다.
그리고 신애는 "밖에 나와서 이렇게 환한 불빛 아래 있으니까 너무 시원하다"면서 집에 전구가 나갔다고 했다. 희동은 "그거 별로 안어려운데, 괜찮다면 제가 해드릴까요? 이거 먹고 가요"라고 제안했다.
신애는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일 낮에 와서 해달라"면서 희동을 차지할 마음을 먹었다.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