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2017년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부단장에 뽑혔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스티브 스트리커는 우즈을 부단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ESPN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했다.

스트리커 단장은 데이비스 러브3세, 프레드 커플스도 부단장으로 뽑았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골프대항전이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2017년 9월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CC에서 개막한다.
미국팀은 11차례 치러진 프레지던츠컵에서 9차례 우승했다. 1998년에는 패했고 2003년에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즈는 8차례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해 24승 15무 1패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