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지엠은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 스폰서를 맡고 있는 쉐보레브랜드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정규 리그 홈 경기에 초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맨유의 공식 후원사가 된 쉐보레는 올해로 3년째 축구로 인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어린이 11명을 매년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역시 2명의 한국 어린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멕시코, 콜롬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맨유 홈 경기에 초청했다.
이들 가운데 한국에서 초청된 우정우 군(11세)과 김호민 군(13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쉐보레 마스코트로 선발됐다. 그 외 해외 지역 어린이들 역시 쉐보레가 현지 비영리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선정됐다.
우 군과 김 군은 경기 당일,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제시 린가드 선수와 나란히 입장했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전통에 따라 자신들의 셔츠를 벗어 마스코트들에게 선물했다. 이들은 경기 전날인 지난 23일,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팀 선수들과 감독을 만났으며,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쉐보레는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 외에도 2012년부터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지역에 사는 약 4500만명의 청소년에게 축구를 전파해왔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